국내에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

국내 감염사례

지금 원숭이 두창 감염 의심환자가 2명 신고되어 진단중 이라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 대변인은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질병청에서 브리핑을 개최해 조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해드리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의심환자는 인천국제 공항으로 입국하는 중에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을 보여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인천의료원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원숭이두창은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두창과 유사하지만 중증도는 낮은걸로 알려져있습니다.

감염은 직접 접촉 감염 사례가 주된 감염경로지만 호흡기 전파도 가능하지만 흔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주로 감염 환자의 혈액,체액을 직접 접촉하게되면 감염되고 감염된 원숭이,다람쥐 등 동물과 직접 접촉하게되면 감염된다고 합니다. 주된 증상은 발열,발진,두통,근육통,허리통증,무기력감,림프절 부종 등이 나타나고 발진은 일반적으로 발열후

1~3일후에 시작되고 얼굴,손바닥,발바닥 등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진은 수포(물집),농포(고름),가피(딱지) 등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발생지

원숭이두창은 주로 나이지리아,카메룬,중앙아프리카공화국,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일부에서 풍토병으로 발생하였고 22년5월7일 영국에서 원숭이두창 유입사례가 보고된 이후 유럽,북미,이스라엘 등 다수의 나라에서도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