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기로 했다합니다. 실외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도 2주 뒤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는 그동안 여러차례 약속했듯이, 방역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방역조치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밤 12시까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제한과 10명 사적모임 인원제한 --> 전면해제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인원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제한 --> 전면해제
영화관,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음식물 섭취금지 --> 전면해제
그리고 김 총리는 "정보는 코로나가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큰 불편없이 관리될 수 있는 질병이라는 현실을 반영해 감염병 등급을 현재의 1급에서 2급으로 조정하고자 한다. 향후 등급이 완전히 조정되면 격리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재택치료도 없어지는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고"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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