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요리 3가지~!

 

아침식사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식사입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삼시세끼 챙겨먹는 일이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하루 한 끼라도 제대로 된 건강식을 챙겨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대용식 세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음식은 고구마 라떼입니다.
재료는 삶은 고구마 1개, 우유 200ml, 꿀 2스푼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껍질을 벗긴 고구마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이때 너무 곱게 갈면 식감이 떨어지므로 적당히 덩어리가 남을 정도로만 갈아주면 됩니다.
다음으로 냄비에 간 고구마와 우유 그리고 꿀을 넣고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컵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시나몬 가루나 견과류를 뿌려 먹어도 좋습니다. 참고로 차갑게 먹고 싶다면 얼음을 추가하면 됩니다.
맛은 고소하면서도 달콤합니다. 포만감도 상당해서 식사 대용으로 제격입니다.

 

 

 

두 번째 음식은 단호박 수프입니다
 재료는 찐 단호박 반 개, 우유 300ml, 소금 약간, 버터 조금만 있으면 됩니다.
우선 단호박을 깨끗이 씻은 후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려줍니다. 그러면 칼로 자르기 수월해집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씨를 제거하고 찜기에 넣어 푹 쪄줍니다. 잘 익은 단호박을 꺼내 숟가락으로 으깨줍니다.
이제 냄비에 으깬 단호박과 우유, 소금, 버터를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걸쭉해질 때까지 끓이면 끝입니다.
취향에 따라 생크림이나 치즈를 첨가해도 좋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아이들 간식용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세 번째 음식은 오트밀 죽입니다. 재료는 오트밀 3큰술, 물 500ml, 설탕 또는 꿀 적당량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냄비에 오트밀과 물을 넣고 끓입니다. 오트밀이 충분히 불어나면 설탕이나 꿀을 취향껏 넣습니다.
그릇에 옮겨 담고 아몬드 슬라이스나 크랜베리 등 원하는 토핑을 올려 먹으면 됩니다.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다만 다소 밍밍하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 단 맛을 가미하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