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토레스 실내 및 가격

요즘 아주 핫한 자동차 '쌍용 토레스' 인데요. 토레스 지난 6월9일에는 실내가 공개가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실내는 버튼을 최소화해서 8인치 통합 컨트롤 패널에서 공조기도 설정할수있는걸로 확인됩니다.

12.3인치 대화면으로 인포콘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인보콘은 모바일 원격제어, 음성인식제어, 홈IoT제어 및

다양한 엔터기능을 갖춘 쌍용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라고 합니다.

차량을 시승해본 후기를 보면 디자인이나 승차감은 좋으나 주행능력은 부족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트렁크의 적재공간은 703L이고, 2열 좌석을 접게되면 1662L 까지 적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복합연비는 11.2km이고 가격은 2740만원부터 3020만원 까지 동급인 스포티지나 현대 투싼보다 600만원 정도 저렴한걸로

확인됩니다. 저공해 자동차 인증도 받아 공영주차장이나 공항주차장 혼합통행료를 50~60% 감면 받는 혜택도 있습니다.

 

쌍용차는 21분기 연속 적자를 겪고있는데요 이번 토레스가 구세주가 되었습니다.

사전예약 첫날부터 1만 2000대를 돌파해 티볼리의 사전예약 4000대의 기록을 넘어서 '사전계약 1만 대 클럽'이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토레스는 중형 SUV이기 때문에 티볼리보다 수익성 면에서 뛰어나다고 합니다.

쌍용차가 부도나는거 아니냐 하던 시대는 이제 끝난거 같습니다.